긍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들고 지칠때 하나씩 꺼내보는 오늘 참고할 책은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 글 배움 님의 책입니다. 매일이 바쁘고 치열한 삶입니다. 새벽부터 귀를 찌르는 알람 소리에 않는 소리를 더하고 그렇게 몇 번을 반복한 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아침이지만 따사로운 햇살을 느낄 여유는 없습니다. 밥을 먹을 시간도 없어요. 5분이라도 더 자야 하거든요. 부리나케 씻고 거울을 보며 한숨을 내쉽니다. 기계적으로 로션을 바르고 옷을 입고 간단하게 비타민 하나 챙겨 먹고 출근길에 오릅니다. 오늘도 할 수 있다. 마음을 다잡고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닙니다. 업무 양은 어찌나 많은지 줄어들 생각을 않고 이놈의 상사는 날 못 잡아먹어 안달인지 항상 눈에 불을 켜고 다닙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간신히 숨을 돌리고 겨우 밥 한 숟갈 넣어줍니다. 밥만 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