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좀 구해줘! 멘토 구하는 법. 애기 애기 하던 시절 유치원에서 첫 번째 멘토를 만났다. 전혀 기억은 없지만 분명 애기가 가져야 할 덕목을 잘 알려 주셨을 거다. 초1 드디어 멘토를 기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하지만 학년마다 담임이 자주 바뀌어서 그런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초6이 되었고 학창 시절의 추억을 CD로 만들어주신 멘토를 만났다.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이지만 CD 덕분에 잠시나마 그때를 회상해 볼 수 있어 감사하다. 중학생이 되고 매번 남아공(남아서 공부하는 아이들: 시험성적 40점 미만)을 하던 나에게 진심 어린 걱정과 호된 발바닥 찜질을 해주시던 수학 선생님. 너희 형은 공부를 잘하는데 넌 왜 이것밖에 못하니 꾸짖던 사회 선생님(우씨). 별명이 유난히 독특해서 웃음을 주시던 선생님. 고등학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