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and TAKE

기브 앤 테이크 -애덤 그랜트 한 부분입니다.

indiosyncrasy credits 들어보셨나요? 이디어 싱크 러시 크레디트 란 구성원의 마음속에

누적되는 어느 한 개인의 긍정적인 인상을 말합니다. 즉 개인신용점수 이죠.

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은행에서 신용이 높으면 금리를 더 싸게 해 주는 혜택이 있습니다. 이처럼

나의 개인신용점수가 높다면 구성원들에게 인정받고 긍정적인 피드백, 믿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점수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사람의 유형은 세 가지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바로 기버, 매처, 테이커입니다.

기버- 베푸는 사람 , 매처- 준만큼 받는 사람 , 테이커- 준 것보다 더 많이 받으려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사람이 가장 높은 점수를 가질까요?

네! 바로 당연히 기버입니다.

그 이유는 기버는 돈, 시간, 지식, 기술 등 타인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도와줍니다.

거기에 대가도 바라지 않습니다. 순수한 의도로 타인을 도와주고 축복해 줍니다. 그렇다면 이거 호구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물론 같은 생각을 저도 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기버로 살아간다면 스스로 밥그릇도

못 챙기는 이용만 당하는 사람이 되는 것 아닌가? 하면서 말이죠.

여기 기버 관련 연구가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전문기술자 16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벨기에 의대생 600을 대상으로 한 연구,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영업사원 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이 연구에 따르면 남을 이롭 게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희생하는 기버는 성공사다리의 밑에 위치했습니다.

전문기술자는 실수하거나 마감기한을 놓치거나, 의대생은 학점이 가장 낮거나, 영업사원은 판매실적이

2.5배 낮았습니다. 충격적이지 않나요? 역시 매처나 테이커로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공사다리 최고층에 위치한 유형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기버입니다. 기버는 최하층, 최고층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층의 기버는 차원이 다른 성공을

하게 됩니다. 즉 우리가 현명한 기버가 될 수 있다면 고층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현명한 기버가 되어 이디어 싱크 러시 크레디트를 높여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수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두 가지를 추천해 봅니다. 바로 양보하기와 5분만 친절하자입니다. 타인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5분 정도 투자하겠다. 예를 들면 친구가 거제도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좋은 곳이 없을까? 그때 5분만 투자해서

같이 맛집이나 여행코스를 추천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보. 동료들이 꺼려하는 문서작업이 있습니다. 먼저 나서서

해보십시오. 우린 얻으려 하지 않아도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 그리고 현명한 기버가 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음 글에 적어 볼게요.

오늘도 긍정적인 하루 되실 길 바랍니다.

적용하는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