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AND TAKE -애덤 그랜트 참고
기버의 가장 큰 특징은 나의 이익보다 타인을 중요시하고 누구에게나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자칫 성공의 사다리 가장 밑에 위치하기도 하며 호구가 되어 제 밥그릇도 못 챙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린 이기적 이타주의자 가 되어야 합니다. 타인을 중요시하고 베풀 줄 알지만 스스로도
챙길 줄 아는 사람. 비로소 성공한 기버가 될 수 있습니다.
성공한 기버가 되기 위해선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 중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기버로서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는 것.
두 번째 테이커로부터 이용만 당하다 버려지는 호구가 되지 않는 것.
꾸준한 에너지 + 테이커 구분 = 성공
우선 에너지를 확보하고 탈진하지 않기 위해선 영향력을 인지 하는 것. 이 가장 중요합니다.
무슨 뜻이냐 하면 우리의 베풂으로 인한 상황의 변화를 피드백받을 수 있다면 힘든 고난, 역경을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여기 한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의 콘리 캘러핸이란 TFA 초보 교사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교육하고 성공 기회를
주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률이 54%에 불과한 오버브룩 고등학교에
재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에 이상과는 달리 콘리는 탈진하고 맙니다. 수업시간 무단이탈은 기본이고
문제아 들을 바로잡기 위해 끊임없이 베풀고 달래고 찾아다녀야 했습니다. 그렇게 더 이상 근무하기 힘들다고
느낄 때쯤 콘리는 마인드 매터(저소득층 아이들을 상담) 베풂을 시작했습니다. 기존보다 추가 업무 부담으로
훨씬 많은 시간을 일을 해야 했습니다. 콘리는 어떻게 됐을까요?
놀랍게도 콘리는 에너지를 회복하고 더 많은 베풂을 실천하게 됐습니다.
마인드 매터 활동을 하며 상담을 한 학생의 편지를 받고 근황을 전해 듣는 것. 자신이 한 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변화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것. 즉 영향력을 인지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후로 콘리는 더 이상 탈진하지 않고 스스로 에너지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린 꾸준한 기버가 되었습니다. 호구만 되지 않으면 됩니다.
호구 탈피를 위해선 상대방이 기버 or테이커 인지 파악하는 법이 필요합니다. 신기하게도
우리가 부르는 직감이란 것이 기버는 테이커를 상대적으로 잘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상대방과의 관계가 진행 중일 때 면밀히 그 사람을 관찰하고 너그러운티포텟 전략을 적용해 보는 겁니다.
우선 티포텟전략은 받은 대로 갚아주기 매터의 전략입니다.
우린 너그러운티포텟 전략으로 기버형티포텟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처음은 기버처럼 베풂을 합니다. 하지만 그 후 상대가 테이커의 면모를 보인다면
우린 매터의 전략으로 변형하여 똑같이 손해를 보지 않고 갚아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세 번 중 한 번은
기버로 돌아가 베풂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때의 행동을 보고 우리는 이 사람을 결정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테이커에게 흔들리는 호구를 탈피하실 수 있습니다.
에너지를 확보하고 테이커를 구별해 성공한 기버가 되시길 바랍니다.
내용이 많고 요약 실력이 부족하지만 간략하게 읽어보시고
책을 구입하셔서 정독해보시길 바랍니다.
성공한 기버가 돼서 행복한 삶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응원합니다. ^^
2020/02/07 - [적용하는 책] - GIVE and 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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