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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게 배워라. 전문가에게 배워라. '백만장자 시크릿' 에선 말한다. "부자들은 자신보다 부자에게 충고를 구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친구나 동료 자기와 비슷한 가난한 사람에게 충고를 구한다." 누구나 생각과 경험이 있고 말로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 말이나 주워 담다간 내 몸은 쓰레기통으로 변할 것이다. 1년 전 주변 지인의 권유로 주식에 투자한 적이 있다. 이번의 00주, 00주가 몇 퍼센트 성장했다. 최근 몇 달간 차트가 하락했었고 00호재도 예상되니 충분히 상한가 예상한다. 그러니 돈 있으면 한번 해봐라. 자신 있는 말투에 예전부터 주식투자를 해오던 지인 이기에 믿고 500만 원 을 투자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매수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떨어지는 주식과 지인은 아무 말이 없었다. 결국 400만 원에 털고 나왔.. 더보기
화장실 똥파리 오랜만의 주말.. 코로나가 기승인 요즘 바깥출입이 찝찝하다. 그럼에도 고향에 내려간 김에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물론 마스크 필수) 아직은 그렇게 심한 지역이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무서움보단 친구들 얼굴이 더 보고 싶고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 어릴 적 자주 가던 천사커피에 모여 커피 한잔을 한다. 요즘 천사 커피가 인기가 없는지 폐점된 경우를 꽤 봤는데 다행히 여기는 영업이 되나 보다. 커피 가격도 저렴하진 않은걸 보니 말이다. 서로의 이성친구, 결혼, 오늘 나오지 않은 친구 얘기,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한창 수다를 떤다. 남자들 치고 말이 많은 편이다. 커피를 L로 마셔서 그런지 화장실을 자주 갔는데 한 그림에 급 Feel이 꽂힌다. 그림이라 표현 하기 그렇지만 아시는 분들은 알만한 그림이.. 더보기
일상으로의 지름길. 주말 눈을 뜬다. 평일과는 달리 알람이 없다. 창틈 사이로 드는 햇살도 없다. 그냥 뜨고 싶을 때 뜬다. 이게 주말의 묘미 아닌가. 커튼을 치니 벌써 해가 중천이다. 아침때는 벌써 지났기에 씻고 아점을 먹는다. 평일에 열심히 움직였으니 오늘 하루는 그냥 온전히 방안에 콕 박히고 싶어 편의점에 들렀다. 과자, 빵, 냉동음식 평소에 잘 먹지 않지만 가끔은 이런 날도 필요하다. 방에 들어와 노트북을 켜고 보고 싶었던 드라마, 영화를 왕창 다운로드하기 시작한다. 그 사이 냉동음식을 돌려놓고 방콕 작업을 시작한다. 우선 대낮에도 어두컴컴한 분위기를 내기 위한 커튼은 필수이다. 깜깜해야 뭔가 방콕 하는 기분이 든다. 며칠 전 사놓았던 귤을 소쿠리에 넣고 과자를 까고 냉동음식을 펼친 후 맥주 한 캔을 딴다. 완벽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