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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가 답이다 "돈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복리가 될 수 있다" 이 말을 들어 본 적 있는가? 솔직히 처음 듣는다. 원래 복리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은행에서 장기간 넣어두면 이자가 많이 붙는 그런 상품. 이 정도로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경제적 자유'라는 말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고 관련된 책을 읽고 영상을 찾아보다 보니 복리의 마법이 얼마나 대단한지 약간이나마 알게 되었다. 복리란 중복된다는 뜻의 한자 복과 이자를 의미하는 리로 이루어져 있다. 즉,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 원금+이자= 이자 를 받는다. 돈을 불리기 위해선 빼놓을 수 없는 이론이다. 근데 여기서 신기한 것은 복리가 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란다. 무슨 말인가? 망치로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한 느낌이다. 책을 읽고 얻은 지식, 운동을 하고 몸으로 .. 더보기
공략집 + 적용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자청님 인터뷰를 보게 됐다. 워낙 유명하신 분이고 전에도 몇 번 시청한 적이 있기에 노래 대신 가볍게 들었다. 좋은 얘기를 너무 많이 해주셨는데 그중 하나가 인상 깊다. "게임에 공략집이 있는 것처럼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 너무 멋지고 설레는 말 아닌가? 속이 후련해 지기까지 한다. 누구나 멋지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길 바라고 성공하고 싶어 하는데 이 길을 너무 힘이 들고 어렵다. 근데 지름길로 갈 수 있는 공략집이 있단다...! 허... 그럼 그 공략집은 뭘까? 바로 '책'이다. 책은 시대가 인정한 성공한 사람, 훌륭한 인격체와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공간을 초월한 멘토이다.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한다면 만날 수 있고 분야도 넘칠 정도로 다양해 우리가 생각하는 대.. 더보기
부자로 다가가는 법. 책을 읽었다. 내가 좋아하는 유투버가 추천한 책인데 요즘 사람들의 최애 관심에도 부합한다. '돈' 부를 끌어당기는 원칙을 설명해주는데 배울 점이 많다. 살아감에 있어 돈은 필수이며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다. 무조건적으로 돈이 최고다가 아니라 적어도 우리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의 경제적 능력은 필요하단 뜻이다. 가족, 친구보다 중요하단 것이 아니라 이러한 중요 가치들 중 빠질 수 없는 하나란 소리다. 책의 내용 중 "가난한 사람은 두려움을 바탕으로 선택한다. 그래서 선택 시 무엇이 잘못되지 않을까? 이건 힘들지 않을까? 를 계속 생각한다. 부자는 결과에 책임을 지고 내가 잘되게 만들 거니까 잘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가만히 나를 들여다본다. 내가 가난한 사람인가. 부자인가. 어느 쪽에 가까운가.. 더보기
처음 누구에게나 수많은 처음이 있다. 어릴 적 기가 시간 피자 빵 만들기, 과학의 날 고무동력기 , 글라이더 만들기, 바닷가 낚시하기, 도서관 책 읽기, 컴퓨터 게임, 헬스 등 셀 수 없이 많다. 우리가 태어나고 하는 모든 것들이 처음이니까. 하지만 보통 대부분의 것들은 일회성으로 그치고 그마저도 많지 않을 것이다. 즉 Feel 이 오는 것들은 적다는 뜻이다. 무튼 식상한 교과 과정만 받아오던 나에게 어쩌면 평생 함께할 기술을 배우고 진짜 시작을 느끼게 해 준 시기가 고1이다. 태어나서 성인이 되기까지 거제에서 살아온 난 자연스레 삼성, 대우 중공업 취직을 목표로 했고 선박에 꽃인 ‘용접’을 배울 수 있는 특수산업설비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겨우 고1 학생이 선박의 꽃이 용접인지 어떻게 아냐하실 수 있는데 그냥.. 더보기
화장실 똥파리 오랜만의 주말.. 코로나가 기승인 요즘 바깥출입이 찝찝하다. 그럼에도 고향에 내려간 김에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물론 마스크 필수) 아직은 그렇게 심한 지역이 아니기도 하고 무엇보다 무서움보단 친구들 얼굴이 더 보고 싶고 얘기를 나누고 싶었다. 어릴 적 자주 가던 천사커피에 모여 커피 한잔을 한다. 요즘 천사 커피가 인기가 없는지 폐점된 경우를 꽤 봤는데 다행히 여기는 영업이 되나 보다. 커피 가격도 저렴하진 않은걸 보니 말이다. 서로의 이성친구, 결혼, 오늘 나오지 않은 친구 얘기,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한창 수다를 떤다. 남자들 치고 말이 많은 편이다. 커피를 L로 마셔서 그런지 화장실을 자주 갔는데 한 그림에 급 Feel이 꽂힌다. 그림이라 표현 하기 그렇지만 아시는 분들은 알만한 그림이.. 더보기
스위치 누르고 도화지 칠할래요. 집 떠나 타지 생활 8년 차에 맞는 생일. 전에는 생일만되면 왠지 모를 우울하고 외로운.. 알 수 없는 기분이 들곤 했다. 대부분 친구 또는 애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끝에 남는 씁쓸한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생일을 맞았다. 하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아침 6시 출근길에 오르기 전 카톡 메시지로 생일을 알게 된 거다. 물론 며칠 전부터 여자 친구나 친구들을 통해서 '너 생일 얼마 안 남았네~~' 식으로 인지는 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매번 그랬고 난 내 생일을 은연중에 의식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까먹었다. 메시지가 오기 전까지.. 생일을 의식하지 못했을 정도.. 오히려 그 사실을 잊을 정도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나를 보게 됐다. '그래서 그게 뭐 어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에.. 더보기
새벽5시 7시 출근 전 잠깐 짬을 내어 책상에 앉는다. 일주일 만이다. 이 시간에 자리에 앉은 건.. 나는 격주로 주간, 야간 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새벽 글을 쓰는 시간은 주간일 때만 가능하다. 한 달 전 처음으로 이 시간에 억지로 눈을 비비고 일어나 글을 썼던 기억이 있다. 첨엔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미라클 모닝은 그냥 개나 줘야겠다는 생각이 목 끝까지 찼다. 그래도 딱 주간 일주일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버텼다. 물론 지금도 일주일 중 이틀은 유혹에 못 이기고 알람을 손으로 밀어버릴 때가 있다. 그럼에도 이 짓을 하는 이유는 막상 일어나서 글을 쓰는 이 순간과 끝나고 하루를 시작하는 순간이 너무 상쾌하고 개운하기 때문이다. 마치 사우나를 한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미라클 모닝이라는 .. 더보기
한정된 뇌에너지 아껴쓰기. 참고서적 : 정리하는 뇌 – 대니얼J. 레비틴 소중한 뇌를 지키고 효율적인 선택을 위한 방법.. '만족하기' 우리는 하루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을 내릴까? 아마 셀 수 없을 것이다. 잠에서 깬 순간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선택할 테니까. 그럼 우리의 뇌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인가? 결론은 아니다. 하루의 시작과 잠자리에 들기 전 우리의 정신상태를 생각해보라. 아마도 우린 아침에 생각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능숙한 업무능력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점심시간 되고 저녁이 될수록 지치고 효율이 떨어져 집중하기 힘들어진다. 우리의 뇌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데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게 작은 것이던 큰 것이던 상관없다. 무조건 에너지를 소모 하게 되어.. 더보기